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es Paul (문단 편집) === 탄생 === 레스폴의 탄생은 깁슨이 아니라 [[에피폰]]에서 그 시초를 찾기도 하는데, 레스 폴은 자신이 구상한 The Log라는 솔리드 바디 기타를 처음에 깁슨에게 제안했다 퇴짜를 받은 후 에피폰에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극소량 생산하게 된다.[* 이 당시 에피폰은 깁슨의 자회사가 아니었지만 1957년 인수돼 원조 논쟁은 아무래도 좋을 일이 됐다.] 레오 펜더가 여기서 영감을 받아 텔레캐스터를 만들게 된다. [[Fender|펜더]]의 [[Telecaster|텔레캐스터]] 발표와 이어진 대박을 지켜보며 위기감을 느낀[* [[깁슨]] 기타의 판매량이 급감했었다.] 당시 [[깁슨]] 사장 테드 맥카티[* 입사 후 2년만에 사장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. 하이엔드 기타회사인 [[PRS]]의 McCarty 모델의 [[오마쥬]]이기도 하다.]는 혁신적인 시도를 하기로 마음먹고 [[기타리스트]] [[레스폴|레스 폴]]을 다시 불러와서 이 기타를 개발하게 된다. [[레스폴|레스 폴]]보다 테드 맥카티의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되어, 기타 바디의 크기를 줄이고[* 테드 맥카티는 어차피 통나무로 만드는데 그렇게까지 바디가 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.], 이전에 ES-175에 적용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하단부 싱글 컷어웨이를 적용하고, [[마호가니]] 바디에 고전적인 곡선을 살린 아치형의 [[단풍나무|메이플]]탑[* 레스 폴은 [[단풍나무|메이플]] 바디에 [[마호가니]] 탑을 올리는 것을 주장했다고 한다. 만약 그렇게 됐다면 소리도 크게 다르고 무게도 엄청나게 무거워졌을 것이다.]을 올리고 솝바 싱글 픽업을 2개 장착한, [[깁슨]] 레스폴의 기념비적인 첫 모델인 "'52 골드탑"'모델이 제작된다. 사실 이 모델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데, 원래는 여타 다른 할로우바디 기타들처럼 트레피즈 테일피스를 장착하려 했지만 넥 앵글이 맞지 않자 바로 [[레스폴|레스터 옹]]이 칼을 들고와서 바디에 구멍 두 개를 뚫은 뒤에 테일피스를 고정 시켰다고 한다. 그리고 모양이 떠있는 그네 모양 같다고 하여 그네다리 테일피스라고도 부른다. 레스폴의 초기형은 라이브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아웃풋 잭이 현행 모델의 브릿지 톤 컨트롤 부분에 달려 있고 마스터 톤, 2 볼륨 구성의 노브로 구성되어 있었다. 그 당시에 [[레스폴|레스 폴]]은 라이브 도느라 바빠서 만날 때마다 자신의 시그니처 기타의 모습이 바뀐 모습을 보고 데꿀멍 했다고 한다.--내 시그니처가 아니라 메카티 시그니처인데?-- 골드탑의 페인팅은 [[레스폴|레스터 옹]]이 [[복]]을 불러오는 금색을 원해서 칠했다는 썰과 [[단풍나무|메이플]] 탑을 가리기 위해 페인팅했다는 썰이 있지만 바인딩을 보면 [[단풍나무|메이플]] 탑이 보이므로 앞의 이야기가 신빙성이 있는 것 같다.[* 가끔 골드 탑중 피니쉬가 레릭(relic) 된 기타들을 보면 초록색을 띄는데 그 이유는 [[구리]] 가루를 섞어 금빛이 나게 만들었기 때문에 상도가 까지면서 [[구리]]가루들이 노출되게 되고 이들이 부식하거나 [[산화]]되면서 초록색으로 변하게 된다. 가끔은 웨더 체킹 탓에 색이 변색되기도 한다. [[곰팡이]] 핀게 아니다. 그냥 쓰면 된다.] 이후 그것을 바탕으로 한 "54 커스텀", "54 주니어", "55 스페셜" 등의 모델이 발매되고 나서 1957년, 당시 [[깁슨]]사에서 연구중이던 최첨단 기술인 '''[[험버커 픽업]]'''을 장착하여, 현대에 우리가 레스폴이라 생각하는 기념비적인 기타, "레스폴 스탠다드('57 골드탑)"[* [[1958년]]에는 레스폴에서 가장 흔한 색상인 선버스트 컬러가 등장하였고, [[1959년]]도에는 탑을 플레임 [[단풍나무|메이플]]로 장식한 모델이 등장하였다. 각각의 모델은 이후 "히스토릭"이라는 이름으로 복각되어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.]가 완성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